안성시와 안성경찰서 등 5곳 기관 업무협약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제공=안성시)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제공=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한 ‘원스톱 아동보호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각 기관은 안성시와 안성경찰서·안성교육지원청·도립 안성병원·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이고, 아동학대 현장조사 및 보호, 사례업무,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동행출동 및 현장조사와 수사, 응급조치업무, 아동학대 신고 및 예방 교육, 진료 중 학대 정황이 의심되는 아동에 대한 신고 및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신체적 치료 및 검사, 심층 사례관리 등을 진행한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 8월 시는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학대 전문인력을 배치했는데, 아동학대로 상처받는 아동이 발생 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