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이 언론브리핑을 통해 의견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이 언론브리핑을 통해 의견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언론브리핑을 통해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문화관광체육부 최종심사 결과 이달 9일 통과됐다고 언론브리핑을 통해 알렸다.

‘공립박물관’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평택의 역사를 특화한 전시기획과 주한미군 대상의 교육을 통해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공간을 강조한 평택박물관이다.

시는 내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시작으로 행정절차를 진행과 예산을 확보해 오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역사를 담는 그릇이자 우리 아이들의 교육 장소로, 세계 최대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미군과 가족들에게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스트레이트뉴스 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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