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첩보액션블록버스터 '제이슨 본'(감독 폴 그린그래스)이 개봉 나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제이슨 본'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24만9388명을 추가,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누적관객 100만595명). 이 영화는 전날 781개 스크린에서 3903회 상영돼 22만9981명을 불러모은 바 있다.

개봉 4일차 100만 관객 돌파는 올해 국내 개봉 외국영화 중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캡틴 아아메리카:시빌 워'가 개봉 이틀 만에, '쿵푸팬더3'는 개봉 사흘 째 100만 관객을 넘긴 바 있다.

'제이슨 본'은 첩보액션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평가바는 '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이 시리즈의 신화를 함께 한 맷 데이먼과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재회로 주목받는 이번 작품은 자취를 감추고 사라진 '제이슨 본'(맷 데이먼)이 자신을 둘러싼 또 다른 음모와 마주치면서 다시 CIA와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뉴시스>제이슨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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