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녹틸루카가 개발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이미터. LG디스플레이는 녹틸루카와 물질이전계약(MTA)를 맺고 녹틸루카 이미터 적용 시험을 진행한다. /사진=녹틸루카
폴란드 녹틸루카가 개발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이미터. LG디스플레이는 녹틸루카와 물질이전계약(MTA)를 맺고 녹틸루카 이미터 적용 시험을 진행한다. /사진=녹틸루카

3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가 폴란드 소재기업 녹틸루카와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했다. 녹틸루카가 개발한 이미터(광자 소재) 물질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패널에 적용하는 시험을 위해서다. 

폴란드 중부 토룬에 본사를 둔 녹틸루카는 3~4세대 OLED 이미터 개발 기업으로 지난해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 이번 계약으로 앞으로 12~18개월간 LG디스플레이와 녹틸루카는 차세대 이미터 적용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스트레이트뉴스 유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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