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전라남도 영광군의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영광'을 5월 분양한다. 영광군 영광읍 백학리 330번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영광'은 지하 1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493가구로 조성된다.
영광군 중심에 있어 영광고속버스터미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면 영광IC를 통해 광주광역시 등 주변 도시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 25m 계획도로도 예정돼 있다.
영광중앙초·영광여중·영광공고가 단지와 가깝다. 영관군립도서관·영광군립도서관·영광공공도서관·영광문화원도 인근에 있으며 영광군청·영광터미널시장·영광종합병원 등의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영광' 단지에 대해 "국내 대표 아파트 브랜드 중 하나인 힐스테이트를 사용한 영광 지역 첫 단지라는 희소가치가 있다"며 "앞으로 영광 지역 아파트 가격을 이끄는 표준 단지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영광군은 비규제 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의 지역 거주자 중 청약 통장 가입 6개월 이상(지역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 소유 여부와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조만간 영광읍 단주사거리 인근에 '힐스테이트 영광'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유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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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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