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이 유럽서 듀얼 채널 멀티센서 감시 카메라를 출시했다. (출처=한화테크윈)
한화테크윈이 유럽서 듀얼 채널 멀티센서 감시 카메라를 출시했다. (출처=한화테크윈)

한화테크윈이 유럽서 듀얼 채널 멀티센서 감시 카메라를 출시했다. 

22일 업계와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한화테크윈 유럽은 새로운 AI 구동 듀얼 채널 멀티 센서 카메라인 PNM-C12083RVD와 PNM-C7083RVD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AI 카메라는 두 개의 서로 다른 시야각을 가진 두 개의 서로 다른 영역을 모니터링하도록 설계돼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모니터링하고, 모퉁이를 둘러보고, 체크인 데스크와 같은 인접한 두 영역을 확보할 수 있다.

투인원 카메라는 매우 정확한 딥러닝 기반 물체 감지 및 분류를 제공하는 동시에 동급 카메라를 설치하는 것보다 낮은 비용이 든다. 하드웨어 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설치가 더 빠르고, 케이블 하나만 사용하며, 대부분의 경우 단일 VMS 라이선스만 필요하다.

AI 기반 물체 탐지는 오경보의 발생을 줄여 운영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이벤트 소스를 제공한다. 정확한 객체 분류는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한편, PNM-C12083RVD에는 15fps의 6메가픽셀 카메라 2대가 장착되어 있으며 PNM-C7083RVD에는 30fps의 2메가픽셀 카메라 2대가 장착됐다.

[스트레이트뉴스 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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