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서부 토고 정부가 삼성물산 등에 태양광 사업을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토고 정부는 지난 2019년 12월 카라 지역에 있는 크팔라시와 중부 살림데 지역에서 태양광 발전소를 짓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RfP는 토고 제2 도시 소코데 인근 살림데 지역에 짓는 50메가와트(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사업에 관한 것이다.
삼성물산 이외에도 액세스-TSK 토고 IPP 컨소시엄 등 8개 업체가 이번 RfP를 받았으며, 올해 12월 15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스트레이트뉴스 유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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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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