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준, ‘삼성화재 6000 클래스’ 올 시즌 첫 우승 달성
엑스타레이싱팀이 ‘삼성화재 6000 클래스’ 출전해 팀 사상 처음으로 소속 선수 전원이 포디엄에 함께 올랐다. 가장 어린 선수들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순간이였다.
지난 22일(토)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에서 엑스타레이싱팀 소속 이찬준, 이정우, 이창욱이 차례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진풍경이 펼쳐졌다.
6000 클래스에서 가장 어린 세 선수를 이끌고 올 시즌을 달려왔던 엑스타레이싱 김진표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진행한 우승 인터뷰에서 “감히 원, 투, 쓰리 피니시는 한 번도 욕심내본 적도 없었는데, 운이 많이 따라준 것 같다. 그러나 운이 따르기까지 금호타이어 연구원을 비롯해 팀원들 모두가 정말로 고생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올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한 이찬준은 이찬준은 “혼자 1등한 것보다 팀원들이 이렇게 다같이 올라 더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2위에 오른 이정우 또한, “그동안 쉽지 않았는데, 멋진 팀플레이를 보여준 것 같다”며 기쁨을 표했다. 지난 6라운드에서 2위에 올랐던 이창욱은 연속으로 포디엄에 오르는 영광을 누리며, 핸디캡 웨이트 40kg을 추가하고도 3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금호타이어 덕분이라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관련기사
- 2022 슈퍼레이스 최종전…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은
- 서한GP 장현진, ‘2022 슈퍼레이스 6R’ 삼성화재 6000 우승
- 2022 전남GT, 오는 10월 1일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
- 김종겸 VS 김재현, ‘2022 슈퍼레이스’ 시즌 마지막까지 불꽃 튀는 대결 예고
- [포토] ‘2022 슈퍼레이스 3라운드’ 나이트 레이스 ‘그리드워크’ 이벤트
- [포토] ‘2022 슈퍼레이스 3R’ 최명길, 나이트 레이스 10번째 ‘밤의 황제’ 등극
- 2022 슈퍼레이스 나이트레이스, 오는 1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
- ‘2022 슈퍼레이스 2R’ 김재현, ‘슈퍼 6000’ 150km 레이스 '폴투윈' 우승
- 3년 만에 관중들과 함께한 ‘2022 슈퍼레이스’ 개막전 첫날 1만 관중 입장
- 디펜딩 챔피언 김종겸, ‘2022 슈퍼레이스’ 개막전 ‘슈퍼 6000 클래스’ 우승
- [2022 슈퍼레이스 최종전] 볼가스 김재현, 독보적인 레이스로 ‘삼성화재 6000’ 우승
- [2022 슈퍼레이스 최종전] 김종겸, ‘삼성화재6000’ 개인 통산 4번째 시즌 챔피언 등극
- [포토] ‘삼성화재 6000’ 종합우승 기뻐하는 ‘아트라스 BX’ 서한빛-안나경-최명길-제바-소이
- [포토] 레이싱모델 진하진, ‘마스크 벗으니 더 빛나는 미모’
- [포토] 레이싱모델 제바, ‘눈부신 금빛 헤어로 시선강탈’
- [2022 슈퍼레이스 최종전] 관람객들과 함께한 그리드워크 이벤트
- CJ대한통운, 올해도 슈퍼레이스와 대회 타이틀 스폰서십 체결
- 2023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드라이버 라인업 공개
- 슈퍼레이스, 오는 20일 ‘서울스카이’서 미디어아트 기획전 개최
- 22일 개막 앞둔 슈퍼레이스, 서울스카이 미디어아트 展 개최
- 슈퍼레이스, 한성자동차와 3년 연속 파트너십 협약 체결
- 2023 슈퍼레이스 개막...그리드워크 즐기는 관람객들
- [포토] 레이싱모델 조인영, 슈퍼레이스 ‘여신 강림’
- 김재현, ‘슈퍼 6000’ 개막전 우승.. 2023 종합 우승 청신호
- [포토] 레이싱모델 유다솜, ‘남심 녹이는 손하트’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