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 정우성이 팬들에게 손 인사를 건네며 입장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 정우성이 팬들에게 손 인사를 건네며 입장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지난 25일(금)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배우 정우성이 팬들에게 따뜻한 손 인사를 건네며 입장하고 있다.

이날 ‘헌트’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정우성은 절친 이정재가 신인감독상을 수상하자 대리 수상자로 무대로 올랐다.

‘헌트’는 이정재,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재회해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로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인물간의 촘촘한 심리전, 여기에 더해진 강렬한 액션으로 관객과 평론, 영화계 저명인사들에게까지 만장일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청룡영화상은 1963년 한국 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 시상식으로, 대종상, 백상예술대상과 함께 3대 영화상으로 꼽히며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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