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태영건설이 전북 익산시 부송5지구 B블록에서 '착한' 분양가의 '익산 부송 데시앙'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전용 84㎡의 단일면적의 아파트가 모두 745가구 규모로 3.3㎡당 분양가가 평균 1,050만원, 전용 84㎡형이 채당 평균 3억4,900만원이다.
인근 부송지구 입주 2년 차인 '포레나 익산부송'의 같은 형(4억8,000만원)과 4년 차인 '부송 라온프라이빗'(3억8,000만원)에 비해 최고 1억원 이상 저렴하다. 앞서 인근 모현동에서 중흥건설이 분양한 '익산 중흥 S-클래스 퍼스트파크'(3억9,100만원)보다 4,000여만원 저렴하다.
저렴한 분양가는 전북개발공사의 민간참여 공공분양이어서다. 이 단지는 따라서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등 무주택자에게 전체 공급가구의 80%인 596가구를 배정하고, 나머지 20%는 지역 내 무주택자에게 공급한다.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18일 일반공급 1~2순위를 청약홈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