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전북 익산시 부송5지구 B블록에서 합리적인 분양가의 '익산 부송 데시앙'(모델하우스 내 모형)이 16일 특별공급에 이어 17~18일 이틀 동안 1~2순위 청약에 나선다.(사진 이준혁 기자)
태영건설이 전북 익산시 부송5지구 B블록에서 합리적인 분양가의 '익산 부송 데시앙'(모델하우스 내 모형)이 16일 특별공급에 이어 17~18일 이틀 동안 1~2순위 청약에 나선다.(사진 이준혁 기자)

전북 익산시 부송5지구 B블록에서 '착한' 분양가를 내세운 '익산 부송 데시앙'이 일반공급 청약에 나선다.

17일 청약홈은 태영건설이 분양 중인 이 단지가 18일까지 1~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전용 84㎡의 단일면적에 모두 727가구(특별공급 제외)로 의 아파트가 모두 745가구 규모로 3.3㎡당 분양가가 평균 1,050만원, 전용 84㎡형이 채당 평균 3억4,900만원이다.

인근 부송지구 입주 2년 차인 '포레나 익산부송'의 같은 형(4억8,000만원)과 4년 차인 '부송 라온프라이빗'(3억8,000만원)에 비해 최고 1억원 이상 저렴하다. 앞서 인근 모현동에서 중흥건설이 분양한 '익산 중흥 S-클래스 퍼스트파크'(3억9,100만원)에 비해서는 4,000여만원 저렴하다.

저렴한 분양가는 전북개발공사의 민간참여 공공분양이어서다. 이 단지의 일반공급 1~2순위는 무주택자에게 청약자격을 부여한다.

한편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727가구 중에 120명이 신청, 10 채 중 8채가 2순위 청약으로 넘어갔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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