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은 선물 수요가 많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한정판 제품들을 선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이달 말까지 향수 구매 시 한정판 리본과 가죽 참 장식, 편지지 등으로 구성된 밸런타인데이 기프트키트를 증정한다.

같은 기간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산타마리아노벨라 향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료 각인 서비스가 추가 제공된다.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는 2월 한달간 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듀오 구성의 기프트박스 세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이름 없는 향수 '언네임드 오 드 퍼퓸'을 한정 출시한다.

메이크업 브랜드 아워글래스는 100% 비건을 실현한 '언락드 새틴 크림 립스틱'의 스페셜 레드 패키지를 출시한다.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제품 용기까지 스페셜 레드 색상을 적용했다.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에서 향에 관계없이 모든 오 드 퍼퓸 향수 구매 시 3만원 상당의 꽃다발을 증정한다.

LF 일꼬르소, 미즈노와 이색 협업 컬렉션 출시

LF의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일꼬르소’가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미즈노’와 협업한 컬렉션을 출시한다. 일꼬르소는 브랜드 리뉴얼 7주년을 맞아 혁신적인 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미즈노와 협업을 결정했다.

다른 영역에서 강점이 있는 서로 다른 브랜드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새로운 가치를 요구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일꼬르소의 스타일리시함과 미즈노의 스포티함이 조화롭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일꼬르소는 스포츠웨어에서 주로 사용하는 고밀도 기능성 소재들을 사용해 브랜드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미즈노와 일꼬르소의 로고를 제품 곳곳에 포인트 요소로 활용했다. 오버사이즈 핏을 주요하게 사용하면서도 물 흐르는 듯한 유려한 실루엣을 접목해 편안한 멋을 극대화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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