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2023 F/W 서울패션위크’ 시작을 알리는 얼킨(ul:kin)의 오프닝 패션쇼에서 모델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 사진=얼킨, 나비컴
▲지난 15일 ‘2023 F/W 서울패션위크’ 시작을 알리는 얼킨(ul:kin)의 오프닝 패션쇼에서 모델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 사진=얼킨, 나비컴

얼킨(ul:kin)의 컬렉션에서 모델들이 런웨이를 하고 있다.

얼킨 브랜드가 지난 15일(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2023 F/W 서울패션위크’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케이(K)-패션을 대표하는 국내 디자이너들이 다가오는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 패션산업행사인 서울패션위크가 지난 15일(수)에 개막했다.

이날 오프닝 전 공식 포토콜 행사에는 서울패션위크를 주최하는 서울시를 대표해서 오신환 정무부시장과 서울패션위크 글로벌 홍보대사 ‘뉴진스’를 비롯해 브레이브 걸스의 은지-민영-유나, 박혜윤, 김유나, 치타, 이사배, 고우리, 오세영, 비아이, 서지수, 신소율, EXID 혜린, 효진초이, 안젤리나 다닐로바, 크리에이터 베일드 등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지난 15일 ‘2023 F/W 서울패션위크’ 시작을 알리는 얼킨(ul:kin)의 오프닝 패션쇼에서 모델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 사진=얼킨, 나비컴
▲지난 15일 ‘2023 F/W 서울패션위크’ 시작을 알리는 얼킨(ul:kin)의 오프닝 패션쇼에서 모델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 사진=얼킨, 나비컴
▲지난 15일 ‘2023 F/W 서울패션위크’ 시작을 알리는 얼킨(ul:kin)의 오프닝 패션쇼에서 모델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 사진=얼킨, 나비컴
▲지난 15일 ‘2023 F/W 서울패션위크’ 시작을 알리는 얼킨(ul:kin)의 오프닝 패션쇼에서 모델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 사진=얼킨, 나비컴
▲지난 15일 ‘2023 F/W 서울패션위크’ 시작을 알리는 얼킨(ul:kin)의 오프닝 패션쇼에서 모델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 사진=얼킨, 나비컴
▲지난 15일 ‘2023 F/W 서울패션위크’ 시작을 알리는 얼킨(ul:kin)의 오프닝 패션쇼에서 모델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 사진=얼킨, 나비컴
▲지난 15일 ‘2023 F/W 서울패션위크’ 시작을 알리는 얼킨(ul:kin)의 오프닝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 / 사진=얼킨, 나비컴
▲지난 15일 ‘2023 F/W 서울패션위크’ 시작을 알리는 얼킨(ul:kin)의 오프닝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 / 사진=얼킨, 나비컴

시대의 화두인 친환경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업사이클링 기반 브랜드 ‘얼킨’은 2014년 버려진 그림을 활용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올해 F/W 서울패션위크 참가 브랜드선정 심사위원 최고점수를 받으며 오프닝 무대에 선정됐다.

▲지난 15일 ‘2023 F/W 서울패션위크’ 시작을 알리는 얼킨(ul:kin)의 오프닝 패션쇼에서 디자이너 이성동이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 / 사진=얼킨, 나비컴
▲지난 15일 ‘2023 F/W 서울패션위크’ 시작을 알리는 얼킨(ul:kin)의 오프닝 패션쇼에서 디자이너 이성동이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 / 사진=얼킨, 나비컴

얼킨 디자이너 이성동은 패션에 예술을 불어넣다 라는 디자이너로서의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브랜드 얼킨을 런칭했다.

예술가의 실제 회화 작품으로 만드는 가방을 대표 아이템으로 업사이클링과 예술 해체와 재구성 하이브리드 감성을 통해 매 시즌 다양한 메시지를 패션을 통해 전달하고 예술과 패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얼킨은 업사이클링과 예술 문화와 결합시켜 재능 순환의 프로세스를 만들고 재료 지원 및 콜라보레이션, 전시 개최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신진 아티스트를 후원하고 있다.

얼킨 업사이클링 라벨은 실제 회화작품으로 제작하는 얼킨의 시그니처 라인이다. 캔버스에 작업된 실제 회화작품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각각의 제품이 모두 세상에 단 하나뿐인 디자인이다.

작품만의 독특한 회화적 질감이 살아있으며 이를 패션 아이템에 담아 일상 속에 예술의 감성을 불어넣어 준다.

가죽의 사용을 대체하여 친환경적이고 회화 작품을 폐기할 시에 발생하는 화학물질로 인한 오염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버려질 뻔한 작품을 가방과 액세서리 등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한다.

작품의 보존도를 높이고 균열이나 마모를 방지하는 등 내구성 개선을 위해 회화 작품의 물성에 적합하게 개발한 마감 기법을 거쳐 표면에 가공처리를 했다.

2014년 브랜드 얼킨을 시작으로 2021년 얼킨캔버스를 비롯한 다양한 하위 레이블과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2023년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는 ‘2023 F/W 서울패션위크’는 지난 15일(수)부터 19일(일)까지 5일간 열린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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