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서울 중구 DDP패션몰에서 열린 2023 SS/FW 하이서울패션쇼 커스텀어스(CUSTOMUS)’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지난 17일 오후 서울 중구 DDP패션몰에서 열린 2023 SS/FW 하이서울패션쇼 커스텀어스(CUSTOMUS)’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지난 17일(금) 오후 서울 중구 DDP패션몰에서 열린 2023 SS/FW 하이서울패션쇼 ‘커스텀어스(CUSTOMUS)’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2023년의 메인키워드는 ‘평균 실종(Average Disappearance)’이다.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거부감 없이 좋아하는 보통의 일상적인 부분, 즉 평균이나 보편적인 값이 사라지고 있다.

사람들의 취향이나 개성이 다변화되고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시장의 '평균'이 의미를 잃고 있다.

Customus의 2023 F/W시즌 컨셉은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소비자 개개인의 개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LOOK’ 개발을 모토로 “본질에 충실하자(Let's stick to the essence)”를 강조하며 패션쇼를 열었다.

글로벌 패션도시 서울에서 패션의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볼수 있는 ‘하이서울패션쇼(HISEOUL FASHION SHOW)’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총 12번의 쇼를 진행하며 폐막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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