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 ‘2023 F/W 서울패션위크’ 아조바이아조(AJOBYAJO)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지난 17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 ‘2023 F/W 서울패션위크’ 아조바이아조(AJOBYAJO)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지난 17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 ‘2023 F/W 서울패션위크’ 아조바이아조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

아조바이아조(AJOBYAJO)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아웃사이더의 감성으로 아시아의 서브 컬처를 스트리트 웨어로 표현하는 브랜드다.

단순히 멋진 모델이 아닌 드랙퀸, 트렌스젠더, 장애인, 노인 등 사회에 비주류에 속하는 이들을 브랜드의 얼굴로 담아내는 아조바이아조는 2016년에 론칭했다.

아조바이아조 김세형 대표는 “주류가 아닌 비주류가 가지고 있는 멋이란 무엇일까?”를 고민하며 “동시대에 여러 곳에서 발생하는 각기 다른 한국의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녹여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100% 현장 패션쇼로 개최되며,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인 서울컬렉션 23개 브랜드, 신진 디자이너 제너레이션 넥스트 7개 브랜드, 국내 기업 1개 브랜드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패션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023년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는 ‘2023 F/W(Fall/Winter) 서울패션위크’는 지난 15일(수) 개막을 시작으로 19일(일)까지 5일간 열린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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