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정아가 18일(화)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 기자간담회에서 조인성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장르를 불문하고 강렬한 캐릭터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캐릭터까지 그 누구보다 폭넓은 연기력으로 대중과 평단을 사로잡으며 독보적인 배우 반열에 오른 염정아가 ‘밀수’에서 살기 위해 밀수판에 가담한 해녀들의 리더 ‘엄진숙’ 역을 맡았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하고, ‘모가디슈’, ‘베테랑’ 등 한국 장르영화를 대표하는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 ’밀수‘는 7월 26일 개봉한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