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가을을 맞아 H&M Fall 2023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 모델 최소라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H&M Fall 2023 컬렉션은 바로크와 1990년대 후반에서 영감을 받은 네오-느와르가 만나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인조 레더와 데님이 섞인 낭만적이고 화려한 실루엣은 파워 숄더, 좁은 허리 디자인, 가늘고 긴 라인의 스트롱 수트, 롱 드레스, 탑에서 보여진다.
특히 시어 패브릭, 레이스, 란제리 디테일, 진주 장식이 각 피스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블랙, 실버, 얼시 톤, 오프 화이트의 컬러는 컬렉션의 톤을 세련되게 유지한다.
H&M의 컨셉 디자이너인 엘리아나 마스갈로스(Eliana Masgalos)는 “주요 영감의 원천은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영화에서 착안되었다. 컬렉션은 역사적인 레퍼런스가 세련되게 섞여 있으면서 동시에 강렬한 현대적 애티튜드도 지니고 있다. 이것이 낭만주의에 대한 현대적 해석”이라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9월 14일부터 말부터 H&M 오프라인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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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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