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픈 더 도어’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송은이 대표가 취재진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송은이 대표가 취재진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송은이 대표가 첫 영화제작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픈 더 도어’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송은이 대표가 취재진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송은이 대표가 취재진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송은이 대표는 “사실 영화 제작 현장에서 사회는 많이 봤는데 지금 대표로 앉아있는 내 자신이 많이 어색한 것도 사실이다”며 “감독님 응원차 현장도 여러 번 갔을 때 분위기가 좋더라. 분명히 언성 높이고 싸울 법한 상황에서도 그런게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정말 이 작품을 사랑하고 같이 매달리는 과정을 보면서 장항준 감독님의 가벼움이 때로는 싫을 때도 있지만, 마음속 따뜻함, 즐거움과 유쾌하게 하는 정신들은 동생으로서 존경하는 부분이다. 그래서 제작을 하게 된 것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송은이 대표가 취재진에 질문을 듣고 있다.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송은이 대표가 취재진에 질문을 듣고 있다.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이날 현장에는 장항준 감독, 송은이 대표, 배우 이순원, 서영주, 김수진이 참석했다.

‘오픈 더 도어’는 미국 뉴저지 한인 세탁소 살인 사건 이후 7년, 비밀의 문을 열어버린 한 가족의 숨겨진 진실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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