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제작보고회
지난 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관객 1761만명이라는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수립한 ‘명량’, 2022년 여름 최고 흥행작이자 팬데믹을 뚫고 726만 관객을 기록한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김한민 감독이 기획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작품이다.
김한민 감독은 ‘노량: 죽음의 바다’를 통해 세계 역사상 손꼽히는 해전이자 임진왜란 7년 중 가장 큰 성과를 거두며 종전을 알린 최후의 전투 ‘노량해전’(음력 1598년 11월 19일)을 스크린에 구현한다.
김감독은 “10여 년의 여정을 무사히 잘 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멋지고 어마한 아우라가 있는 배우분들, 그리고 패기있는 젊은 배우들에게 감사하다.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 영화가 개봉하게 되어서 떨리고 긴장된다”고 영화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는 배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박명훈, 박훈, 문정희와 김한민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와 소감 등을 전했다.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는 12월 20일 개봉한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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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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