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제작보고회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제작보고회에서 참석한 배우 허준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제작보고회에서 참석한 배우 허준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오는 12월20일 개봉하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에서 명나라 수군 부도독 등자룡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허준호는 "이순신 장군에 대한 김 감독님의 마음이 저를 감동시켰다”며 “언어 때문에 조금 힘들었지만 같이 할수 있는 김윤석 배우, 백윤식 선배님, 정재형의 비빌 언덕이 있어서 흔쾌히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준호는 지난 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영화 합류 배경을 설명하며 이렇게 말했다.

제작보고회 현장에는 허준호를 비롯해 출연배우들인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박명훈, 박훈, 문정희와 김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와 소감 등을 전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명량’(2014), ‘한산: 용의 출현’(2022)에 이은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작품으로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김윤석)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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