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구교운 대방건설그룹 회장(72)이 부산 에코델타시티 2차 시리즈인 '디에트르 그랑루체'를 고품격 명품 아파트로 건설, 에코시티를 대표하는 주거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했다.
구 회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부산 강서구 명지동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의 견본주택 개관식에 참석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 퍼스트'에 완판에 이어 이번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도 고객 중심과 품질 최우선이라는 대방 철학이 적극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면서 "에코델타시티가 지향하는 '쾌적하고 편안한 도시'를 대표하는 최상의 명품 단지의 가장 앞에 디에트르가 있게 하자"고 강조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 총 27개 동 규모인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는 전용면적 59·84·110㎡형이 모두 1470가구로서 에코델타시티에서 규모가 가장 큰 대단지다.
전용 84㎡ 분양가는 5억원대(발코니 확장비 제외)다. 에코델타시티 내 기존 분양 단지와 달리 2024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에코델타시티역 역세권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지근거리에 들어선다.
칭약홍은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7일 1~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