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굽네 ROAD FC 067’ 대회가 열렸다.
-95kg 계약체중 파이터 100 스페셜 매치에서 ‘로드FC 악동’ 권아솔(37)이 ‘일본 지하격투가’ 카즈야(36)을 상대로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권아솔과 카즈야의 경기는 ‘파이터 100 스페셜 매치’였다. ‘파이터 100’은 권아솔과 웃찾사 개그맨 출신 오인택 대표(39)가 의기투합해 만든 유튜브 콘텐츠다.
‘파이터 100 스페셜 매치’가 기존 MMA 격투기와 다른 점은 파이터 100이라는 이름만큼 100초 동안 빠르게 승부를 보는 화끈한 룰이라는 것. 그리고 화끈한 경기를 이끌어내기 위해 테이크다운 시 서브미션이 없고, 최대 5초 동안 파운딩이 가능한 룰을 적용, 쇼츠처럼 짧은 시간을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했다.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앞으로 파이터 100은 계속된다. 항상 저희 권아솔TV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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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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