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세이, 경기 승리 후 로드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김태인과 페이스오프 신경전

ROAD FC 067 허재혁 vs 세키노 타이세이 무제한급 경기 장면.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ROAD FC 067 허재혁 vs 세키노 타이세이 무제한급 경기 장면.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굽네 ROAD FC 067’ 대회가 열렸다.

무제한급 경기에서 ‘일본 악동’ 세키노 타이세이(23, FREE)가 허재혁(38, SHARK GYM)을 1라운드 58초 만에 KO 시켰다.

ROAD FC 067 허재혁 vs 세키노 타이세이 무제한급 경기 장면.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ROAD FC 067 허재혁 vs 세키노 타이세이 무제한급 경기 장면.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ROAD FC 067 허재혁 vs 세키노 타이세이 무제한급 경기 장면.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ROAD FC 067 허재혁 vs 세키노 타이세이 무제한급 경기 장면.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로드FC 강자의 반열에 오른 세키노 타이세이의 다음 상대로 ‘로드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김태인(30, 로드FC 김태인짐)이 떠오르고 있다.

세키노 타이세이와 허재혁의 경기 직후 케이지 위로 김태인이 올라섰다. 케이지 위에서 페이스오프를 한 세키노 타이세이와 김태인은 신경전을 벌였다.

‘로드FC 067’ 무제한급 경기에서 승리한 세키노 타이세이가 다음 상대로 로드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김태인을 지목했고, 김태인(왼쪽)이 케이지에 올라와 도전을 수락했다.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로드FC 067’ 무제한급 경기에서 승리한 세키노 타이세이가 다음 상대로 로드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김태인을 지목했고, 김태인(왼쪽)이 케이지에 올라와 도전을 수락했다.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세키노 타이세이는 “김태인은 연습을 전혀 하지 않는 얼굴이었다. 격투가의 얼굴이 아니었다. 눈이 약해 보였다. 생물학적으로 약해 보이는 눈을 하고 있다”고 김태인을 디스했다.

3연승을 달성한 세키노 타이세이는 험난한 역경을 딛고 일어섰다. 만약 김태인을 꺾을 경우 부와 명예를 얻게 될 것이다.

“‘김태인과 경기할 수도 있다’는 말에 ‘인생을 바꿀 기회가 왔다.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겠구나’ 그렇게 생각한다”고 세키노 타이세이는 절실함을 표출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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