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회장 양의식)는 월드케이팝센터(대표 박성진)와 최근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갖고, 상호 컨텐츠의 글로벌 활성화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7월 초 열리는 ‘페이스 오브 코리아’ 행사를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진행하기로 했으며,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아시아 25개국 현지 행사와 연계한 월드케이팝센터 K팝 컨텐츠 참여를 약속했다.

남산에 위치한 월드케이팝센터는 대규모 K팝 체험교육과 프로그램 운영, K팝 행사와 프로그램 제작, K페스티벌 등 K팝 메카이자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전세계에 K팝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해외 곳곳에 글로벌 지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별 K팝 프로젝트인 ‘클릭더스타’를 통해 각국에서 K팝 문화의 장을 만드는 한편 각국의 공공기관과 연계한 K팝 문화교류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지난 18년간 아시아 25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패션·뷰티 관련 산업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이다. 조직위는 오는 10월 30~11월 2일 강원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19회 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협약식에서 AMFOC는 월드케이팝센터 박성진 대표를 ‘ESG 기업분과’ 고문으로 위촉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