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뷰티 기업 현지 진출 및 마케팅 지원

AMFOC 양의식(왼쪽) 회장과 JYK인터내셔널 최지은 대표.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제공
AMFOC 양의식(왼쪽) 회장과 JYK인터내셔널 최지은 대표.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제공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AMFOC, 회장 양의식)는 지난 12일 제이와이케이 인터내셔널(대표 최지은)과 한국 뷰티 기업의 베트남 진출과 현지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이와이케이 인터내셔널은 베트남 쇼피, 라자다, 티키, 틱톡, 레몬에잇, 하사키, 미니소 등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 등과의 파트너 관계를 통해 한국기업의 현지 진출 및 유통 매칭과 현지 마케팅을 하는 전문 기업이다.

이번 MOU를 계기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전문 B2B 매칭 박람회 개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바이어, 셀러,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하는 현지 매칭 박람회는 내년 9월쯤으로 계획하고 있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는 지난 18년간 아시아 최대의 모델·패션·뷰티 관련 기업과 단체가 함께 하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 페스티벌은 아시아 국가간의 상호 문화 산업 교류를 통해 한국의 모델 및 관련 산업이 세계로 진출, 소통하는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사는 AMFOC의 아시아 네트워크를 연계한 컨텐츠의 적극 활용과 제이와이케이 인터내셔널의 유통 및 현지 셀러, 인플루언서 등의 마케팅 인프라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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