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희(왼쪽부터), 김소연, 김성령, 김선영. 엘르 제공
배우 이세희(왼쪽부터), 김소연, 김성령, 김선영. 엘르 제공

배우 김소연,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의 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엘르는 JTBC 새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의 주연 4인방의 화보를 27일 공개했다.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는 1990년대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성인용품 방문판매 사원에 도전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촬영은 ‘세일즈 우먼’ 키워드를 위트 있게 풀어내는 것에 집중했다.

네 배우는 화보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성인용품 방문판매원’이라는 작품의 핵심 키워드가 처음에 어떻게 다가왔냐는 질문에 모두 신선하고 흥미로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배우 김선영(왼쪽부터), 김성령, 이세희, 김소연. 엘르 제공
배우 김선영(왼쪽부터), 김성령, 이세희, 김소연. 엘르 제공

먼저 김소연은 “주제를 듣는 순간 호기심을 드러내는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보며 우리 작품이 처음부터 큰 힘을 얻고 가는구나 싶었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이어 김성령은 “이제 이런 주제도 드라마에서 다룰 수 있구나.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고, 김선영은 “배우로서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쁜 일이다. OTT를 통해 이미 우리는 다양한 수위와 주제의 작품을 접하고 있지 않나”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세희는 “부담되는 면도 있지만 현장에서 선배들과 어떻게 연기하면 좋을지에 더 집중하려고 했다. 촬영에 대한 기대가 컸다”라며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배우 김성령(왼쪽부터), 김소연. 엘르 제공
배우 김성령(왼쪽부터), 김소연. 엘르 제공
배우 이세희(왼쪽부터), 김선영. 엘르 제공
배우 이세희(왼쪽부터), 김선영. 엘르 제공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는 내달 12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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