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25일 1순위 실시
[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전북 향토 건설사인 주성산업개발이 시행하고 더본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 '본 아르떼 리버뷰'가 특별공급에서 10채 중 4채가 소진, 효자동에서 희소성있는 중소형에 지역이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 221-1에서 후분양 중인 이 단지가 135가구의 특별공급 청약 결과 59명이 신청해, 43% 소진율을 기록했다.
전용 78㎡이 소진율 50%로 선전한 데 반해 73㎡형은 41%로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선호도의 잣대인 다자녀와 신혼부부의 소진율이 26% 내외로 나타나, 이들 무주택자가 틈새 평형에 대한 관심이 낮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본 아르떼 리버뷰'는 지하 2층~지상 26층, 4개 동, 총 277세대 규모로 현재 준공승인을 마친 후분양 아파트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69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