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 신차 구매 고객에게 세금 지원부터 금리 우대, 캐시백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모션의 핵심은 ‘고급차에도 혜택이 필요하다’는 수요층을 겨냥한 정밀한 설계다.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마세라티 신차를 일시불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9%를 돌려준다(기본 1% + 추가 0.9%). 할부 이용 고객은 2~60개월 구간에 대해 연 3.6%의 고정금리를 적용받고, 여기에 0.5% 캐시백이 추가된다.

인기 모델인 ‘그레칼레(Grecale) GT’와 ‘그레칼레 모데나(Modena)’를 일시불이나 할부로 구매할 경우 차량 취득세와 등록세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 및 메인터넌스 서비스도 강화했다. 구매 조건에 따라 주요 부품과 품질을 보장하는 보증 서비스는 최대 10년, 정기 점검과 소모품 교체를 포함하는 메인터넌스 서비스는 최대 11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마세라티 11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행사”라며 “럭셔리카에 걸맞은 품격 있는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조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