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광주=문종천 기자] 광주 남구가 '2024~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신속하고 탁월한 대설·한파 대응 능력을 인정받았다.
광주 남구는 19일 광주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대설 및 한파 관련 대책 추진 실적을 평가에서 남구는사전 대비부터 현장 대응까지 신속하고 뛰어난 능력을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기여했으며, 단체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소형 제설 장비 확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 등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재난 대응 노력이 호평을 이끌었다.
남구 관계자는 "직원 모두의 최선 덕분에 최우수 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빈틈없는 재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 평가에서도 연속으로 우수 자치구에 선정되는 등 계절별 재난 대응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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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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