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시장(가운데)이 2024 전남도 청년의날 행사를 마친 후 청년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나주시
윤병태 시장(가운데)이 2024 전남도 청년의날 행사를 마친 후 청년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나주시

전남 나주시가 오는 20일 ‘2025 청년의 날 & JOB 페스티벌’을 연계 개최하며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와  정책 참여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나주의 내일, 청년을 잡(JOB)아라!’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의견을 기획 단계부터 적극 반영해 청년 중심의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 최대 관심 분야인 ‘JOB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JOB 페스티벌에서는 현장 기업 면접, 공공기관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또한 청년정책 홍보존, 청년정책 골든벨을 통해 나주시의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더불어 초청 공연과 청년 버스킹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해 청년뿐 아니라 가족 단위 시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전남=문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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