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ay 증권 서비스 내 미국 주식·ETF 종목 페이지서 증권사 WTS로 ‘간편주문’ 가능
미래에셋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한국투자증권 연결…간편주문 수수료 없어
네이버페이(Npay)가 국내 주식 뿐만 아니라 미국 주식과 ETF도 Npay 증권 페이지에서 증권사로 연결하는 ‘간편주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Npay ‘간편주문’은 Npay 증권의 주식 종목 페이지를 통해 증권사의 모바일 WTS(Web Trading System) 거래 페이지로 간편하게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최초 1회 연결하면 되며, 모든 거래는 선택된 모바일 증권사 WTS에서 이뤄진다. Npay ‘간편주문’ 이용에 따른 수수료는 없으며, 거래 및 환전 수수료는 증권사별로 다르다.
현재 미래에셋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한국투자증권에서 이용 가능하며, 제휴 증권사는 확대 중이다. 정규장 뿐만 아니라 데이·프리·애프터마켓 거래 시간에도 ‘간편주문’을 이용할 수 있다.
Npay 증권 ‘간편주문’을 이용하려면 Npay 증권 서비스의 해외종목 페이지에서 ‘간편주문’ 버튼을 누른 후 증권사를 선택하면 되며, 12월 중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에서도 이용 가능하게 된다.
한편 네이버페이(Npay)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총 약 30여개 브랜드와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온라인 크림에서 최대 15만원 적립, W컨셉 3000원 즉시 할인 등 10개 이상의 온라인 브랜드의 특별 할인·적립 혜택이 제공되며, 오프라인에서도 이마트24에서 주류 구매시 최대 30% 페이백, 이케아 최대 30만원 캐시백 등의 할인·적립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특히, 컬리, 오늘의집, 크림, 홈플러스 온라인 등 온라인에서 Npay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포인트가 제공된다. Npay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2만원' 추가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프로모션 페이지 내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해야 하며, 프로모션 페이지는 네이버에서 네이버페이 이벤트를 검색하면 새소식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장석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