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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힐링(K-Healing) 세계화 작업 속도 내는 힐링산업협회
케이-힐링(K-Healing) 세계화 작업 속도 내는 힐링산업협회
  • 김태현 선임기자 (bizlink@hanmail.net)
  • 승인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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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힐링산업협회, '케이-힐링(K-Healing)' 세계화에 박차
‘2019 힐링페어’, 베세토 얼라이언스로 한・중・일 협력 강화 성과
‘2019 중국문화타운박람회’, 케이-힐링 세계화의 새로운 발판될 듯
11월 국회 힐링정책세미나, 올해는 국제세미나로 확대 개최 예정
‘2019 중국문화타운박람회’ 공식 포스터(자료:힐링산업협회) ⓒ스트레이트뉴스
‘2019 중국문화타운박람회’ 공식 포스터(자료:힐링산업협회) ⓒ스트레이트뉴스

 

[스트레이트뉴스=김태현 선임기자] 올해로 세 번째 힐링페어를 개최한 (사)힐링산업협회(회장 이제학)가 동북아 힐링전문가 대담을 통해 한・중・일 힐링 협력 강화에 합의한 데 이어 중국문화타운박람회를 찾아 한국 힐링문화를 소개하는 등 케이-힐링(K-Healing) 세계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사)힐링산업협회와 ㈜이즈월드와이드가 양재동 aT센터에서 주최한 ‘힐링페어 2019’에서, 힐링산업협회 이제학 회장은 한・중・일 전문가들이 힐링과 전시, 컨벤션 자원을 공유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를 진전시킬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당시 ㈜이즈월드와이드 황광만 회장과 ‘중국국제문화체육교류센터’ 리 주유안(李柱元, Li Zhuyuan) 센터장 내정자, 일본 의회 협력 그룹사 ‘스페이스 미디어 재팬(Space Media Japan Co. Ltd)’의 히루유키 스가노(管埜 寛之) 대표는 협력체 ‘베세토 얼라이언스(BESETO Alliance)’를 통해 동북아 3국의 힐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BE’는 베이징을, ‘SE’는 서울을, ‘TO’는 도쿄를 의미한다.

베세토 얼라이언스(BESETO Alliance)의 기획 당사자(왼쪽부터 일본 히루유키 스가노 대표, 한국 황광만 회장, 중국 리 주유안 내정자)와 본보 김태현 선임기자, 김덕성 발행인) ⓒ스트레이트뉴스
베세토 얼라이언스(BESETO Alliance)의 기획 당사자(왼쪽부터 일본 히루유키 스가노 대표, 한국 황광만 회장, 중국 리 주유안 내정자)와 본보 김태현 선임기자, 김덕성 발행인 ⓒ스트레이트뉴스

이번에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청두 쓰촨성 안런에서 개최되는 ‘2019 중국문화타운박람회, The Int'l Cultural Town Exop’를 찾아 중국 힐링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한국의 힐링문화를 소개하면서 구체적인 양국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중국 측 초청으로 이뤄졌는데, 힐링산업협회 백상진 부회장과 한・중・일 힐링협력체 베세토 얼라이언스(BESETO Alliance)의 한국 측 기획 당사자인 ㈜이즈월드와이드 황광만 회장을 비롯, 권선경 수석실장, 김효은 코디네이터 등이 참가해 ▲케이-힐링(K-Healing) 및 2020 힐링페어 홍보, ▲힐링산업협회 소개, ▲두장옌 국제중의약헬스문화여행포럼 참여, ▲한중 힐링전문가 네트워크 강화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 힐링산업의 대표 자격으로 2019 중국문화타운박람회에 참가하는 백상진 힐링산업협회 부회장을 만났다.

_박람회 방문의 목적은 무엇인가?

“두 가지다. 저는 ‘한국 힐링산업의 현황과 전망’, ‘힐링페어 소개’를 주제로 두 차례 발표할 예정이다. 힐리언스 선마을(촌장 이시형 박사)이나 깊은산속옹달샘(고도원 작가)처럼 우리가 보유한 힐링콘텐츠의 개념에 대한 소개도 할 예정이고, 그런 콘텐츠를 매개로 한 협력사업 기회도 찾아 볼 생각이다. 또 저희 협회 외에도 KT 스카이라이프와 (사)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메디앤코리아 등 문화 관련 기관과 업체들도 초청됐는데,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 협력방안이 다양하게 모색될 것으로 본다.”

지난해 국회에서 개최된 힐링세미나에서 발언 중인 (사)힐링산업협회 백상진 부회장 ⓒ스트레이트뉴스
지난해 국회에서 개최된 힐링세미나에서 발언 중인 (사)힐링산업협회 백상진 부회장 ⓒ스트레이트뉴스

_이번 중국 방문은 힐링산업협회가 그동안 추진해 온 케이-힐링(K-Healing)의 세계화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저희를 초대한 ICTE 측 인사들이 이미 우리가 주관하는 한국 힐링페어에 여러 번 참관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번 초대도 그분들이 힐링페어 차이나 버전을 구상하고 싶어 하는 동기가 배경이 됐다. 이제 단순 소개를 넘어 우리 힐링페어는 물론이고 차이나 버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될 것이다.”

_케이-힐링(K-Healing) 세계화를 위한 또 다른 활동계획이 있나?

“여러 가지를 준비 중인데, 당장 11월 15일에 국회에서 열리는 힐링정책세미나가 중요하다. 그동안은 국내 힐링정책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왔지만, 올 11월에는 국제세미나로 확대된다. 일본과 독일이 이미 참여의사를 밝혀왔고, 중국도 분명한 참여의사를 보였다. 이번에 가서 세부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_힐링산업에 대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은 어떤가?

“농식품부, 해양수산부, 문체부 등 정부기관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강원도 평창군을 비롯해서 많은 지자체들이 힐링팸투어를 요청해오고, 힐링 관련 시책사업에 대한 파트너십을 타진해 오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2019년을 케이-힐링 원년으로 본다. 올해를 기점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더 큰 관심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국내 최초, 최대 힐링페어를 개최한 지 3년, 힐링산업협회는 그동안 축적한 힐링 자산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케이-힐링 세계화’에 도전하고 있다. 베세토 얼라이언스가 한중일 3국 협력의 토대가 된 것처럼, ‘2019 중국문화타운박람회’ 역시 케이-힐링 세계화의 새로운 발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bizlink@straigh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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