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2,255만원, 위례 호반써밋(2,236만원)보다 높은 편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대림산업이 서대문구 홍은1재건축구역에서 분양 중인 '홍제 e편한세상 가든플라츠'가 3.3㎡당 평균 2,255만원에 분양중이다.
호반건설이 송파구 위례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호반써및 송파 1·2차(2,236만원)보다 높다.
대림의 이 단지 주력형인 전용 59㎡형의 분양가(기준층 5억7,000만뭔)는 인근 단지에 비해 1억원 내외 저렴한 편이다.
직전 대우건설이 11월에 선보인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에 비해 분양가가 1억 이상 낮다.

녹번역 일대 힐스테이트나 래미안의 실거래가에 비해 2억 내외 저렴하다.
이 단지의 청약성적의 변수는 위례신도시에 분양 중인 '호반써밋 송파'다.
'호반써밋 송파'가 중대형에 입주시에 9억 이상 추가분의 주택담보대출도 분양가의 20%에 그치고, 분양권 전매제한도 8년이나, 평당 분양가(2,236만원)으로저렴하고, 기대차익이 무려 5억 내외에 달하기 때문이다.
위례는 1주택자가 낮은 가점으로 추첨제로 당첨도 가능한 로또성 분양이어서, 서울 청약통장이 어디로 향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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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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