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백복인 사장
KT&G 백복인 사장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기자] KT&G가 차기 사장을 선출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KT&G 이사회는 회사 정관에 따라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사추위는 곧 차기 사장 선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백복인 KT&G 현 사장은 연임에 도전할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백복인 사장은 2015년 7월 민영진 전 사장의 자진사퇴로 그해 10월 사장 자리에 올랐다.

이후 2018년 연임에 성공했고 오는 3월에 임기가 마무리된다.

사추위는 심사기준에 따라 연임 적격심사를 포함한 소정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KT&G 사장은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사추위가 선정한 후보자 중에서 최종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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