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신동아·우미건설, A1블록 74~84㎡형 2,049가구

LH가 신동아건설과 우미건설과 함께 옥정 A1블록에서 분양 중인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공공분양이 사실상 옥정지구 역대 최고가로 나타났다. @스트레이트뉴스
LH가 신동아건설과 우미건설과 함께 옥정 A1블록에서 분양 중인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공공분양이 사실상 옥정지구 역대 최고가로 나타났다. @스트레이트뉴스

[스트레이트뉴스=이준혁 기자] LH가 신동아건설과 우미건설과 함께 분양 중인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공공분양이 착한 분양가로서 거주의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청약홈에 따르면 양주옥정 A1블록에 이 단지의 3.3㎡당 분양가가 1,140만원으로 직전 라인건설이 A-23블록에서 역대 최고가로 선보인 '더원 파크빌리지'(1,145만원)보다 약간 저렴하다.

이 단지 전용 84㎡형 분양가는 3억5,100~4억200만원이다.

LH가 신동아건설과 우미건설과 함께 옥정 A1블록에서 분양 중인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공공분양이 사실상 옥정지구 역대 최고가로 나타났다. @스트레이트뉴스
LH가 신동아건설과 우미건설과 함께 옥정 A1블록에서 분양 중인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공공분양이 사실상 옥정지구 역대 최고가로 나타났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주옥정 린 파밀리에'는 전용 74㎡와 84㎡ 등 2개 주택형에 2,049가구의 중소형 대단지다.

이 단지는 전체 공급가구의 84%인 1,718가구를 수도권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다주택자 등 특별공급 대상 무주자에게 공급한다. 일반공급은 16%인 331가구에 그친다. 

일반공급의 당첨자는 청약통장 36개월 이상 무주택자로서 불입액이 많은 청약자 순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이 단지는 GTX-C노선 덕정역 건설계획이 분양의 호재로 단지 옆에는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신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매와 재당첨의 제한이 각각 3년과 10년이다. LH는 이 단지 분양가가 인근 시세와 비슷하다고 판정, 거주의무기간을 두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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