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도, 국힘 36.2% vs 민주당 26.9%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11월 6~8일 전국의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긍정이 38.7%, 부정이 59.3%(표본오차 ±3.1%p)로 나타났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11월 6~8일 전국의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긍정이 38.7%, 부정이 59.3%(표본오차 ±3.1%p)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2주 전보다 소폭 하락하면서 부정평가와의 차이가 처음으로 20% 포인트(p) 이상으로 벌어졌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11월 6~8일 전국의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긍정이 38.7%, 부정이 59.3%(표본오차 ±3.1%p)로 나타났다.

2주 전 조사 때보다 긍정이 0.5%p 내린 반면 부정은 0.6%p 올랐다. 긍정 평가는 전라·광주(72.3%)와 40대(53.7%), 민주당 지지층(86.3%)에서 높았다.

부정 평가는 전라·광주(27.7%)를 제외한 전 지역과 40대(45.8%)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 국민의힘 지지층(91.6%)에서 높게 나왔다.

지역적으로는 대구·경북(74.7%), 부산·울산·경남(70.7%), 강원·제주(66.8%) 서울(58.7%), 경기·인천(58.6%), 대전·충청·세종(58.1%) 순으로 높게 나왔다.

연령층에서는 20대가 68.0%로 가장 높았으며 60대 이상(66.7%)이 그 뒤를 따랐고. 남성(61.2%)과 여성(57.4%) 모두 부정이 훨씬 높았다.

국민의힘의 지지도는 36.2%로 2주 전보다 3.4%p 하락했으나 역시 2.8%p 하락한 더불어민주당(26.9%)을 9.3%p 차로 따돌렸다.(스트레이트뉴스-조원씨앤아이 여론조사)
국민의힘의 지지도는 36.2%로 2주 전보다 3.4%p 하락했으나 역시 2.8%p 하락한 더불어민주당(26.9%)을 9.3%p 차로 따돌렸다.(스트레이트뉴스-조원씨앤아이 여론조사)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

국민의힘의 지지도는 36.2%로 2주 전보다 3.4%p 하락했으나 역시 2.8%p 하락한 더불어민주당(26.9%)을 9.3%p 차로 따돌렸다.

이어 국민의당 6.9%, 열린민주당 6.6%, 정의당 3.4%, 시대전환 1.3% 순이다. '기타 정당'과 '없음·잘모름'은 각각 1.6%, 16.7% 등이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53.7%)과 부산·울산·경남(45.0%)에서 더불어민주당보다 41.3%p, 25.1%p 앞섰고, 서울(37.7%)과 경기·인천(36.9%), 강원·제주(38.6%) 등지에서도 각각 7.8%p, 11.8%p, 10.6%p 앞섰다.

또한 국민의힘은 60대 이상(47.1%), 20대(34.8%), 30대(35.3%)에서 더불어민주당보다 높게 나왔고, 남성(36.5%)과 여성(35.9%) 모두 높았다.

민주당이 앞선 곳은 전라·광주(49.5%)와 대전·충청·세종(29.2%)에서 국민의힘보다 41.8%p, 1.4%p 앞서는 데 이어 40대(43.1%)에서 17.0% 우위를 보였다. 50대는 31.5%로 국민의힘과 같았다.

◇조사방법

이번 조사는 스트레이트뉴스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1년 11월6일(토)부터 8일(월)까지 사흘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5%+휴대전화 95%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03명(총 통화시도 29,421명, 응답률 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가중치 부여 방식: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1년 10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스트레이트뉴스 김상환 선임기자]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