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광주광역시지부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광주광역시지부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광주광역시지부(회장 배영모)는 21일 광주시지부회의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7주년기념 자유수호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유공자는 대통령 표창, 행정안전부장관표창, 통일부장관 표창, 총재표창, 광주광역시 시장표창 등 총 17명이다.

주요 수상자는 △김순례 북구지회 여성회 고문(대통령 표창) △나찬주 광산구지회 회장(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이현옥 광주지부 청년협의회 고문(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채영희 남구지회 여성회 회원(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민주 동구지회 여성회 회장(행정안전부장관 표창)△김운곤 광주지부 자문위원(통일부장관 표창)이다.

수상자들은 한국자유총연맹 존립 목적인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항구적 옹호·발전과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한 민주시민교육, 지역사회 봉사활동 추진 등 국민운동을 활발하게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영모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헌신적인 활동으로 회원 여러분이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과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광주·전남=차정준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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