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만든 배터리 브랜드 'PRiMX(프라이맥스)' 제품들. /사진=삼성SDI
삼성SDI가 만든 배터리 브랜드 'PRiMX(프라이맥스)' 제품들. /사진=삼성SDI

삼성SDI가 28일 배터리 브랜드 PRiMX(Prime Battery for Maximum Experience·프라이맥스)를 출범했다. '최고 품질의 배터리로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한다'는 뜻이다.

삼성SDI는 PRiMX 브랜드의 핵심 키워드로 '최고 품질', '초격차 기술', '초고속·초장수명 기술'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삼성SDI는 PRiMX 브랜드를 생산 중인 모든 배터리에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PRiMX는 국내를 비롯한 유럽까지 상표 등록이 완료됐고, 미국 상표 등록을 앞두고 있다. 

손미카엘 삼성SDI 중대형 마케팅팀 부사장은 "PRiMX는 삼성SDI 고유의 정체성을 녹여낸 배터리 브랜드"라며 "기술의 정점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유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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