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수) 제30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2–30th Korea International Broadcasting, Media, Audio &Lighting Show)가 개막했다.
‘KOBA 2022’는 오는 7월 1일(금)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COEX) 전시장 C, D홀 및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의 우수한 방송, 미디어, 음향, 조명 관련 장비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소개함으로써 문화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신개념 방송, 영상산업과 음향, 조명산업의 첨단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급격한 변화의 흐름에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과 비전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한다.
이번 KOBA 2022 전시회에는 KBS를 비롯하여 Canon, Panasonic, 고일, 동양디지털, 비주얼리서치, 블랙매직디자인, 삼아GVC, 산암텍, 한국화웨이, ARRI, 등 방송·영상 관련 업체와 세기전자, Yamaha, 다산에스알, 디라직, 사운드솔루션, 삼아프로사운드, 케빅 등 음향업체를 비롯하여 현대포멕스, 알파라이트, 예그린 등 조명 관련 업체를 포함한 세계 유수 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3년 만에 오프라인 전시회로 개최되는 KOBA 2022는 Mobile, Smart Media, 디스플레이, LED, 콘텐츠, 메타버스, XR 등 새로운 전시 품목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써 방송, 미디어산업의 시장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차별화된 경쟁력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 KOBA 전시회는 차세대 성장산업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한다.
29일 개막식에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 박윤규 차관, 방송통신위원회 안형환 부위원장, 한국방송협회 박성제 회장, KBS 김의철 사장, EBS 김유열 사장, CBS 김진오 사장, 아리랑국제방송 주동원 사장, OBS 김학균 사장, 한국음향예술인협회 박재범 회장, 한국음향학회 김성일 회장과 업계 대표로는 삼아GVC 안기환 대표이사, Grass Valley Richard Jones 세일즈 디렉터가 참석했다.
또한 주요 외빈으로는 싱클레어 방송그룹 Christopher S.Ripley President, 주최측인 한국이앤엑스 김정조 대표이사,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이종하 회장 등 관계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와 한국이앤엑스가 주최하는 ‘국제방송기술 컨퍼런스’가 전시 기간 동안 12개 세션에서 약 40여 회의 컨퍼런스가 COEX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되어 지상파 UHD 방송, 4K/8K 제작, 스마트 미디어, AI 기반 콘텐츠 제작, AR/VR/XR을 활용한 실감미디어 제작 현황, OTT를 비롯한 국내외 미디어 동향과 같은 주요 방송기술 및 정책 등 방송산업 전반에 관련된 이슈를 주제로 하여 관련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KOBA World Media Forum을 개최하여 국내외 방송산업 관련 이슈를 집중 조명한다. 한국음향예술인협회에서도 음향 기술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여 음향 전문 기술 및 실전 노하우에 관한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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