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4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소재 레노스블랑쉬 웨딩컨벤션에서 ‘제10회 유니버셜 모델협회 한부모 가정돕기 패션쇼’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유니버셜모델협회 송년회와 같이 진행됐다.

이번 패션쇼는 유니버셜 모델협회(회장 김수정) 주최, 유니버셜 모델협회 주관으로 동안석류, 동안타트체리, 쉐프인, 비즈블랑, 샹테몽, 슈에뜨코스메틱이 협찬사로 참여했다.

가수겸 MC 향기의 행사진행으로 1부 축하공연에서는 모델 제나가 밸리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가 한껏 달아 올랐다.

매달 다른 의상 컨셉으로 10회째를 맞으며 올해를 마무리 하는 유니버셜 모델협회 한부모 가정돕기 12월 패션쇼는 무대의상을 주로하는 아트패션 디자이너 그레이스 최의 의상으로 1부 궁중한복, 2부 뮤지컬의상, 3부 파티드레스로 화려한 패션쇼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신청주-김진희-주윤서-황수현-권순문-진필우-이규희-노재신-권정원-이상홍-허은성-박경라-김건재-송은경-장은희-손윤진-이인화-박비채-송영자-이인화 등 미시즈, 시니어 모델 70여명이 패션쇼 무대에 참여했다.

이번 패션쇼는 유니버셜 모델협회 박비채 교육이사가 총연출을 맡아 진행했으며, 패션쇼가 종료되고 실버아이TV 카메라 감독이 뽑은 올해의 모델에 시니어 모델 김건재, 임상혁이 선정됐다.

유니버셜 모델협회 김수정 협회장은 “2022년 한부모 가정돕기 패션쇼가 12월 10회로 송년회를 같이하며 2022년을 잘 마쳤다”며 “유니버셜 모델협회 회원들과의 뜻깊은 10개월간 여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유니버셜 모델협회는 언제나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협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중심을 잡으며 진심을 다하 것”이라며 올해 마지막 행사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니버셜 모델협회 한부모 가정돕기 패션쇼는 사회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지난 3월에 1회 패션쇼를 시작으로 10회 패션쇼까지 총 2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며 훈훈하게 2022년도를 마무리 지었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