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빛단 한복모델 선발제전’ 대회가 지난 5월 31일(수)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메리스 에이프럴(Mary’s April)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빛단 주최, 모델리스타 인터내셔널 주관으로 ‘한류의 새바람을 한복에서 세계로’라는 기치아래 진행됐다.

한빛단 김민경 회장의 진행으로 실크루트 한복 협력, 한빛단의 쇼케이스로 시작되어 참가자들의 한복자태 및 자기소개, 포토포즈와 제품표정 심사 순으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국내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복 프로모션의 새로운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한빛단 한복모델 선발제전 2023’의 본선 참가자들은 향후 국내 유일의 한복전문모델팀 한빛단 단원으로서 한복과 관련하여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무대를 목표로 다양한 한복홍보사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하고 총괄 진행한 한빛단 김두천 단장은 “금번 행사가 향후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관광한류와 K-뷰티 르네상스 시대를 준비하는 인재발굴에 좋은 예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밫단 한복모델 선발제전 2023’ 최종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본상

▲진(眞) - 장혜진
▲선(善) - 김진아
▲미(美) - 김민재

◆특별상

∎포토제닉상 - 고주희

∎한류상 - 파트메

∎K-스타상 - 최지혜, 김도영

∎맵시상 - 박신영, 구나경

∎뷰티상 - 심효빈, 류이수

∎패션상 - 권민아, 김수현

∎재능상 - 김민지, 이가영

각각 수상했다.

한편, 금번 행사에는 글로벌 한빛단 발족을 준비하며, 한빛단 임원 위촉식이 거행되어 수석 부회장 김미라, 부회장 강정인, 우수정, 운영위원장 전영주, 운영위원 황혜림, 최정윤, 김희진(코한미 회장 겸)이 임명장을 받았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