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 앞 수변무대에서 한글날을 맞이해 열린 ‘홍제천 한복축제’에 국내유일의 한복전문쇼단 한빛단이 참여한 한복패션쇼가 열렸다.

서대문구 주최, 서울시 후원으로 오후 5시부터 진행된 행사에서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강종순 디자이너 한복으로 궁중한복 및 창작한복(한국이 쓰여진 의상) 구성으로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멋지게 선보여 현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으며 한글날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빛단으로 김민경 회장을 비롯해 김미라, 송진영, 강정인, 전영주, 최정윤, 김희진, 이아인, 장혜진, 김가영, 김진아, 변유경, 김은지, 강지원 등이 함께 했으며, ‘2023 미스한복선발대회’ 김혜원(진), 진채영(미), 장민지, 전을혜, 이수현과 한복쇼 신인모델로 양하늘, 이희경, 김혜림이 참여했다.

모델리스타 인터내셔널 김두천 대표는 “한빛단이 한글날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해 우리의 K-컬쳐를 알리는데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견을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