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경기도 광명시 AK플라자 5층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국내 및 아시아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패션쇼, 분야별 모델들의 ‘아시아 오픈 컬렉션’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국내유일의 한복전문 프로모션팀 한빛단(단장 김두천)이 한복패션쇼를 펼쳐 현장의 많은 국내외 관람객 및 미디어의 갈채를 받았다.

이어진 브랜드 시상식 행사에서 우리 옷, 한복의 위상제고와 글로벌 한복홍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빛단 김민경 회장이 아시아한류모델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빛단으로 김미라, 강정인, 전영주, 김희진, 장혜진, 조여은, 최정애, 창미주, 김은지와 ‘2023 한류홍보미인전발제전 진 김은영, 미 이서현, 지 전혜지가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지난 2014년 출범한 한빛단은 인천아시안게임, 한국국제관광전, 광화문대사관의 날, 코리아그랜드세일, 인천국제공항 한복패션쇼 등 주요 한복패션쇼와 국내 유일 한복을 대표, 서울거리예술축제 퍼레이드 참여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3일간 열리는 ‘제18회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아시아 25개국 60여 명의 각국을 대표하는 모델들이 참가하며, 3일 아시아오픈컬렉션을 시작으로 4일 페이스오브아시아, 5일 아시아모델어워즈가 개최된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