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개 구청장 선거 빗대 총선 전초전, 강서 대첩 등 국민 혼란과 미래 포기 종식 시킬 것”

고영일 자유통일당 당 대표가 강서구청장 에비 후보 출마를 선언하는 모습/사진제공=자유통일당
고영일 자유통일당 당 대표가 강서구청장 예비 후보 출마를 선언하는 모습/사진제공=자유통일당

고영일 자유통일당 당 대표는 31일 서울시 강서구청장 예비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고영일 후보는 “강서구청장 선거는 서울시 25개 구청 중 1개 선거구에 불과하다”며 “이 같은 상황을 빗대 마치 총선 전초전이니 강서 대첩 등으로 운운하는 것은 국민 혼란과 미래 포기라는 우려스러움에 이를 종식 시키려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중앙정치로부터 강서구를 지켜내고, 대한민국을 지켜 내야 한다”면서 “저 고영일이 강서의 진짜 발전과 자유 보수를 끝 까지 지켜 낼 수 있는 자유통일당 대한민국 지킴이”이라고 강조했다.

고영일 후보는 “강서 발전의 정책 대결, 야당의 오만과 독주 제동, 좌파 진영의 동성애법, 퀴어축제 등 현실적 과제를 풀낼 저는 우리 자녀와 가정을 그리고 모든 교회와 양식 있는 단체, 국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건강한 사회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분명한 목소리를 냈다.

특히 고 후보는 “여, 야는 본격 선거가 시작도 전에 불붙고 있는 정쟁을 즉각 중단하고, 강서구라는 자치단체장 선거에 걸 맞는 조용하고 내실 있는 모범적 선거가 되도록 분위기 조성에 책임 있게 나서 달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런 식으로 이번 선거가 치러지고 또 내년 4월 총선까지 간다면, 그 이후 여야 대치정국은 더욱 격랑에 휩싸이고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 서민경제는 미래가 없다”며 “이게 자유통일당 대표인 제가 이번 선거에 직접 나선 이유”라고 거듭 출마 배경을 확실하게 주지시켰다.

[스트레이트뉴스 전성남 기자]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