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챔피언십 03’ 라이트헤비급 코메인이벤트

▲‘링 챔피언십 03’ 라이트헤비급 코메인이벤트에서 윤재웅이 무하마드 수피에게 1라운드 4분 22초 파운딩에 의한 레프리 스탑으로 TKO 승을 거뒀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링 챔피언십 03’ 라이트헤비급 코메인이벤트에서 윤재웅이 무하마드 수피에게 1라운드 4분 22초 파운딩에 의한 레프리 스탑으로 TKO 승을 거뒀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윤재웅(31, 구미팀혼)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화끈한 역전승을 거뒀다.

윤재웅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장충동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열린 ‘링 챔피언십 03’(대표 김내철) 라이트헤비급 코메인이벤트에서 러시아의 무하마드 수피(24, AWE/RUSSIA)를 1라운드 4분 22초 파운딩에 의한 레프리 스탑으로 TKO 승을 거뒀다.

거친 상남자들의 뜨거운 타격전이였다. 경기 초반부터 윤재웅은 수피에게 카프킥, 클린치에서 엘보와 니킥 공격으로 많은 데미지를 입었다. 경기의 주도권은 1라운드 중반까지 수피가 잡고 있는 듯했다.

반전은 1라운드 50초 정도를 남겨놓은 순간에 벌어졌다. 윤재웅의 강력한 훅이 수피의 얼굴에 제대로 꽃혔다. 수피는 쓰러졌고, 윤재웅은 소나기 파운딩을 퍼부으며 경기를 끝냈다.

▲‘링 챔피언십 03’ 라이트헤비급 코메인이벤트에서 윤재웅이 무하마드 수피에게 1라운드 4분 22초 파운딩에 의한 레프리 스탑으로 TKO 승을 거뒀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링 챔피언십 03’ 라이트헤비급 코메인이벤트에서 윤재웅이 무하마드 수피에게 1라운드 4분 22초 파운딩에 의한 레프리 스탑으로 TKO 승을 거뒀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링 챔피언십 03’ 라이트헤비급 코메인이벤트에서 윤재웅이 무하마드 수피에게 1라운드 4분 22초 파운딩에 의한 레프리 스탑으로 TKO 승을 거뒀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링 챔피언십 03’ 라이트헤비급 코메인이벤트에서 윤재웅이 무하마드 수피에게 1라운드 4분 22초 파운딩에 의한 레프리 스탑으로 TKO 승을 거뒀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케이지에 쓰러져 있는 무하마드 수피(링 챔피언십 03 라이트헤비급 코메인이벤트)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케이지에 쓰러져 있는 무하마드 수피(링 챔피언십 03 라이트헤비급 코메인이벤트)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윤재웅이 팀 동료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링 챔피언십 03 라이트헤비급 코메인이벤트)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윤재웅이 팀 동료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링 챔피언십 03 라이트헤비급 코메인이벤트)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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