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북변4구역, 총 3058호...분양 2116호
북변·걸포 대장주, 걸포북변역 초역세권
(주)한양이 경기도 김포시 골드라인 걸포·북변역 초역세권에 3000 가구가 웃도는 고급스런 대단지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를 8월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김포시 북변동 184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9개 동에 총 3058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전용 50~103㎡에 모두 2116가구다.
일반분양의 전용별 가구 수는 ▲50㎡ 65가구 ▲59㎡ 1,150가구 ▲76㎡ 435가구 ▲84㎡ 316가구 ▲90㎡ 24가구 ▲103㎡ 126가구 등이다. 3.3㎡당 추정 분양가는 평균 2200만원 내외로 주력형인 59㎡형은 5억5000만원 내외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은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 초역세권에 단지 내 북변공원을 품은 쾌적성이 돋보인다. 특히 북변·걸포지구에 최신의 고급형 대단지로 걸포지구에 메트로자이(4029가구)에 이어 두 번째 대단지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2027년 말에는 '메트로자이'가 입주 7년 차여서 이 지역 일대에 최상의 설계에 최신의 브랜드 대단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 단지는 사통팔달의 수도권 광역철도망으로 편리성이 돋보인다. 걸포북변역에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선이 들어서는 데 이어 인근 신설 감정역에 서울 5호선 연장선이 들어오고 GTX-D노선도 추진 중이어서다.
단지는 약 3.5만㎡(약 1만여 평) 규모의 대형공원인 북변공원을 품고 있는 공세권 아파트로 입주자 자녀가 다닐 김포 초·중도 멀지 않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는 수자인 단지 중 최고 수준으로 조성된다. 먼저 주로 고급화 단지에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는 물론, 단지의 웅장함을 더욱 돋보이게 할 커튼월룩과 옥탑 랜드마크 조형물 등 외관 특화설계를 적용해 상징성을 강화했다.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그린스페이스 솔루션팀에서 설계와 시공을 맡아 명품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실내체육관과 클라이밍, 프라이빗 시네마, 쿠킹 스튜디오, 파티룸, 키즈카페 등 지역 최고급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양 관계자는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는 전국에 약 21만호를 공급한 한양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망라한 단지로, 수도권 서남부의 명품 단지로 자리잡도록 할 계획이다”면서 “압도적인 단지 스케일과 초역세권 등 우수한 입지, 뛰어난 상품성, 높은 미래가치까지 모두 갖춘 만큼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북변동 139번지에 자리한다.
[스트레이트뉴스 함영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