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2024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가 열렸다.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는 고대 백제사신이 도전과 진취의 정신으로 출항했던 능허대의 역사성과 그 정신을 이어받은 연수구민의 대화합 문화축제로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전통의상 갈라쇼에 한복전문쇼팀 한빛단이 한복모델로 참여해 백제의상, 궁중한복, 웨딩한복의 우아함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한빛단 김민경 회장, 전영주, 김희진, 설희주, 강정인, 고은지, 김한나, 김지현, 장민지, 김초록, 오혜선, 한혜지, 조혜인, 조희경, 배노을, 최정애, 김유하, 이현경, 최지인, 김수연, 최유슬, 조예서와 동덕여대 한복모델반 모델들이 함께 했으며, 사랑울타리 한복 의상 지원으로 진행됐다.

모델리스타 인터내셔널 김두천 대표는 “한빛단이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주최하는 연수능허대문화축제에서 참여해 전통의상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는 4일 개막해 6일까지 열린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