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애로 해소·전문 컨설턴트 방문 상담
이달 4일부터 신청 접수
사천시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맞춤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소상공인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경영 애로사항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사업 타당성 분석, 점포 운영, 온라인 마케팅, 세무, 법률, VMD(매장 연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사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18개소이며, 신청자는 일반 및 전문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금융 컨설팅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달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경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단,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천시는 “이번 컨설팅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자생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홈페이지 ‘타기관 공고/고시’에서 확인하거나, 사천시 지역경제과 소상공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기환 기자]
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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