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김연경 활약, 큰 감동으로 다가와”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여자 프로배구 V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 배구단과 김연경 선수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9일 하태경 원장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보험연수원의 소중한 회원사인 흥국생명의 여자 프로배구 우승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최근 정관장 배구단과 치른 챔피언결정 5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하 원장은 “흥국생명과 김연경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순간이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흥국생명의 우승은 우리 보험가족 모두의 자부심”이라며 “챔피언결정전에서 만장일치 MVP를 차지한 김연경 선수의 활약은 저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로서 마지막 승리와 아름다운 은퇴는 한 사람의 팬으로서도 매우 뜻깊었다”며 “김연경 선수의 투혼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하 원장은 “흥국생명 전임 임형준 대표와 김대현 현 대표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흥국생명이 김연경 같은 우수한 인재를 많이 뽑아서 크게 흥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김연경 선수와 흥국생명 팀이 있어서 올 한해 배구가 좋았고, 행복했다”며 “김연경의 뒤를 잇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나와서 배구팬들과 우리 보험인들에게 더 많은 기쁨을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트레이트뉴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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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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