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우수공무원 21명 격려...친절행정·현장사례 공유
진주시는 18일 시청에서 2025년 1분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시상과 민원업무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복합민원 처리와 시민 응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2명에게 표창과 진주사랑상품권(5만 원권)을, 친절공무원 19명에게는 진주사랑상품권(3만 원권)을 수여했다.
또한 민원 응대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친절 응대 요령 및 대응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책임감 덕분에 진주시 행정의 품격이 높아지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분기별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포상과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친절·불친절 공무원 신고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기환 기자]
김기환 기자
kihwanida@naver.com
